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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희망매니저'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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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차게!"를 시정방침으로 정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취임 첫 업무를 '희망매니저 체험'과 '지역아동센터 방문'으로 시작했다.
희망매니저는 복합적인 문제로 혼자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양주시가 우수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케어센터업무 중 일부이다.
이날 이 시장은 3살 때 다쳐서 지체장애 3급 진단을 받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와부읍 백 모(94세,남)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형광등을 교체하는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1일 희망매니저를 몸소 체험했다.
백 어르신은 “희망매니저의 도움으로 외롭지 않게 생활하고 있는데 시장님까지 찾아준 것에 대해 고맙다”며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민선5기 시정의 첫걸음을 소외계층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은 “사람중심의 복지문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이 시장의 시정방침에 부합되며 민생 돌봄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희망매니저 체험을 정기적으로 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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