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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읍, 방문모니터링 봉사단 간담회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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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는 지난 24일 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접읍 방문모니터링 봉사단(행복나르미)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60여명의 행복나르미들은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고 2015년도의 활동계획을 설계했다.
행복나르미는 진접읍에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복지기능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서비스팀을 신설해 운영하면서, 현장밀착형 복지기능 강화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봉사자를 공개모집 된 진접읍만의 이웃봉사단으로 진접읍 복지넷에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역자원을 전달하는 사후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복나르미 박희자(여,62세)는 사례발표를 통해 “소외 이웃분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작은 도움을 전달함에도 행복해하셔서 무척이나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심성의껏 이웃분들게 행복을 나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천용 진접읍장은 “지역주민과 대상자가 하나되는 행복나르미 활동이 진접읍의 지역공동체를 주도하고 있다”며 행복나르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행복나르미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주민은 진접읍사무소(031-590-8682)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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