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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녹색도시 전환 총력 기우려 |
| 19일부터 12월1일까지 읍ㆍ면 순회 청정운동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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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주민일상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생활속에 녹아드는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는 '에코피아-가평 청정운동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인류가 직면한 최대현안인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가는데 군민역량을 결집을 위해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회에 걸쳐 아파트 주민, 여성단체회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19일 가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첫 번째 교육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소비,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폐기물 감량등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로 기후변화 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여건을 조성했다.
이날 교육은 가평군 그린스타트운동 소개와 교육목적, 기후변화 관련 동영상 시청, 녹색생활의 지혜 순으로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도권 최고의 산소탱크인 가평군은 산업, 수송, 가정, 상업시설등을 통해 매년 552천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산림등 흡수원을 통해 배출량의 2배에 해당한 1,038천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해 흡수하는 량이 배출하는 량보다 486천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가평군이 초저탄소 녹색지역으로 구분되고 있다.
하지만 가평군은 온실가스를 더 줄이기 위해 민ㆍ관ㆍ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축, 이산화탄소 줄이기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생활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여 깨끗한 가평을 후대에까지 보존하는데 있다”며 “작은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생활경제에 도움을 가져오며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을 꾀한다” 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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