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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갤러리퍼플, 흥미로운 현대미술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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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전시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 No.2’가 지난 7일부터 남양주시 와부읍 갤러리퍼플(대표 이경임)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퍼플이 공간을 후원하고 프로젝트 그룹 10AAA(Alpha Art Association대표 송요비)이 기획한 전시회로 2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대미술의 설치 미술과 비디오 미술을 형태를 띤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라지기 쉬운 재료’를 작품의 주요 소재로 삼은 세 명의 예술가들(김 재민이, 우리, 하나에 우타무라)로 구성된 그룹전이다.
기획자 송요비 대표는 “남양주에 위치한 좋은 예술공간을 알리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젊은 현대예술가들의 작품을 남양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흥미로운 현대미술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3년 7월 ‘갤러리퍼플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오픈한 갤러리퍼플은 전시공간 뿐 아니라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가 후원하는 유망한 작가들에게 개인 스튜디오 공간을 제공하며 우리나라 현대미술작가의 작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전시 기획으로 남양주 문화사업에 공헌하고 있다.(www.gallerypurple.co.kr)
한편, 알파 아트 어소시에이션은 런던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다리로서 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예술기획단체이다.
※ 전시회 개요
- 전 시 명 :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
- 일 시 : 2015. 1. 7. ~ 2. 13. (매주 월요일 휴관)
- 장 소 : 갤러리 퍼플(와부읍 월문리 소재)
- 전시내용 : 일상에서 찾은 재료로 만든 현대미술 엿보기
- 연령제한 : 없음
- 관 람 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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