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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촌 고령화 대응 복지모델 마련 |
| "어르신들 편안히 주무시고, 식사하고, 목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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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팔당유역신문] 충청북도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대안적 복지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을 금년에도 추진키로 했다.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농촌지역 고령자 및 독거노인증가로 기본적인 삶의 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주거.영양.위생 등 생활여건이 취약함은 물론 사회적 단절 및 질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4년도에는 사업공모에 2개소(영동군1, 진천군1)가 선정, 1억원(국비 5천, 지방비 5천)을 지원하여 농촌고령자를 위한 공동급식시설을 설치했다.
개선효과로는 농촌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규칙적인 급식제공으로 영양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로움.불안감 감소 등의 정서적 측면과 건강.경제.환경.안전 등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금년도에도 시.군의 사업제안서를 받아 충북도의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오는 2월 6일까지 제출할 예정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2월 중에 사업대상지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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