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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구제역 및 AI 차단방역 강화 |
| AI·구제역 잇따라 뚫린 여주시...확산방지 총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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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구제역 및 AI 발생지역 여주시와 인접함에 따라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단석제2교에 이어 추가로 개군면 불곡리에도 이동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소규모 취약농가 차단방역 및 철새도래지인 두물머리 소독을 위하여 군방제단 2개단과 양평축협 3개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소독약 2,105통 및 생석회 2,950포를 추가로 배부하고 구제역 및 AI 예방을 위한 소독 및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야생조류를 통한 AI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군민들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 후 가금사육농가 방문은 절대 삼가해 주길 당부”하며, “우제류 사육농가에는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축사 소독, 외부인 출입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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