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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강원도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공청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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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팔당유역신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영녀)은 26일 오후2시부터 본원 1층 대강당에서 강원 도민을 비롯해 보건복지여성국장, 언론기관, 시민단체, 도 단위 및 시.군 복지시설 단체장과 실무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강원도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5년에서 2018년까지 강원도가 추진하게 될 4개년 동안의 중장기 복지정책 방향과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각계 관련 단체 및 관계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제3기 강원도지역사회복지계획은 제2기 계획점검과 민선6기 복지공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는 강원도의 지역발전 전략을 토대로 “함께 누리고 만드는 행복한 강원도”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18개 시.군 주민의 복지욕구조사와 수요 전망을 토대로 한 계획수립에 입각, 12개의 핵심과제와 36개의 세부사업을 제안했다.
이지연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기 강원도지역사회복지계획'의 특징은 시.군별 복지환경(자원)의 균형발전과 복지사각지대 인구에 대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권 보장, 관 주도형이 아닌 읍면동 단위의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하는 보건복지전달체계의 개편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이번 제3기 계획은 백화점식 사업 나열이 아닌‘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행 가능한 핵심전략별 세부과제를 제안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강원도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수립된 강원도의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노력과 함께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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