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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 배송(택배)사업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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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팔당유역신문]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판매 촉진과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 생산품 배송(택배)사업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지연 강원도보건복지여성국장과 5개 시설.센터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기관은 강원도내 장애인들이 생산한 복사용지, 화장지, 쓰레기종량제봉투, 농수산가공품, 사무용품, 장갑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하고 배송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도내 5개 시설.센터장은 강원도장애인판매시설장(한택근), 광역자활센터장(원응호),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이상중), 강릉지역자활센터장((이명숙), 동해지역자활센터장(김경수) 등이다.
강원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 판매활동과 유통을 대행하고 생산품이나 서비스·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광역자활센터는 강원지역 16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고 강원도형 자활사업모델 개발, 네트워크 구축, 교육.훈련, 컨설팅 등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장애인생산품 배송사업'은 강원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배송업무를 자활센터에서 함께 수행함으로써, 향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판로 개척 등 마케팅에 주력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광역자활센터에서는 참여자 교육.훈련, 창업지원,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새로운 배송사업단 자활일자리를 만들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 원주지역자활센터는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 강릉지역자활센터는 강릉시,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
- 동해지역자활센터는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의 물류를 배송하며 추후 시범사업을 거쳐 18개 시군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장애인생산품이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고로 좋은 상품,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도록 시책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보람 있고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장애인생산품 배송사업은 지금까지 전국에 없었던 새로운 강원도형 자활사업 개발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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