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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김종기 의용소방대 남성연합대장 취임 |
|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힘 보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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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가 2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종기(55세) 의용소방대 남성연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김태철 소방서장과 김선교 양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윤광신 도의원, 양평군의원, 노용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지역 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김종기 남성연합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4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과 대원간의 친목 및 지도력이 탁월하여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평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과 소방활동에 앞장서 온 김성출 전임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원들과 융화단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양평소방서 남성연합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김성출 전임대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김성출(60세) 전임대장은 지난 2004년 임용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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