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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열악한 지역환경 극복...최고의 복지환경 체제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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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팔당유역신문] 최근 한국건강증진발원에서 발표한 지역보건 취약지수에서 전라남도가 16개 지표에서 13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보건취약지수는 지역별 건강의 형평성을 보장하고 양질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잘사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간 건강 불평등 요소 인자를 완화시키고자 개발됐다.
재정자립도, 인구밀도, 시가화율, 하수도보급율 등 지역낙후성 영역과 고령화율,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비율, 중증장애인 비율, 인구 1만명 당 일차진료의사수 등 보건의료 취약성 영역으로 구분하여 표준화, 가중치 부여 방법을 통해 종합적으로 산출했다.
핵심지표(11개)는 인구밀도, 시가화율, 관할지역내 건강보험료 경감 도서․벽지수, 하수도 보급률, 1인당 소득세할 주민세, 재정자립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비율, 중증장애인 등록자 비율, 인구 1만명당 일차진료의사 수, 표준화사망률 등이다.
또 보조지표(5개)는 지하 및 옥상 거주 가구비율, 폐수방류량, 경지면적비율, 4세이하 인구비율, 독거노인 인구 비율 등이다.
평가결과 전남, 경북, 전북, 경남, 강원 등이 재정자립도와 의료 접근성 등이 낮아 취약지역으로 분류됐다.
전라북도는 3개 지표를 제외하고 인구밀도, 시가화율, 하수도보급율, 1인당 소득세할 주민세, 재정자립도, 고령화율 등 나머지 13개 지표가 열악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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