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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직자를 위한 복지특강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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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실업급여 교육장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남양주시 복지서비스’ 라는 주제로 구직자 167명을 대상으로 복지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특강에서는 고용복지+센터의 원스톱 운영 취지와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보건.복지 융합서비스 등 남양주시 민.관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에 대해 전반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복지특강 교육 참석자 중 정명숙(65세, 진접읍)씨는 "오늘 복지특강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정보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이 살아있는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 노후생활이 든든해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남양주시고용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취업특강,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각지대 근로빈곤층을 발굴하여 취업의 장애요인을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고용·복지 융합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 해 고용복지+센터 복지특강(4회)을 통해 구직자 351명에게 복지서비스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복지 상담창구를 경유한 근로빈곤층(843명)중 197명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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