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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
| 2015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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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는 개별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5년 양평군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해가기 위함이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 및 양평군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5년 동안 군에서는 주택에 태양광 231가구, 태양열 40가구, 지열 547가구, 총 818가구에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 지원해 정부의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2015년 이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총 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대상은 양평군에 소재한 주택 및 주택용도로 건축허가 받은 소유자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약 체결된 시공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완료한 주택에 한해 접수를 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에너지원과 관계없이 공사완료 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발급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확인서’와 보조금신청서, 신청인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본관 4층)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대리접수 시 신청인의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태양광(3.0kw 이하)의 경우 최대 30만 원, 태양열은(20㎡ 이하) 최대 30만 원, 지열(17.5kw 이하)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주민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기타 사항은 양평군청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031-770-2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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