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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족독서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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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독서를 통한 가족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관계 증진을 위해 독서문화의 일환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연인산 다목적캠핑장에서 2010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하나 되는 행복 캠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가족독서캠프는 독서 및 대화를 통해 가족간에 부족했던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된다.
평소 열심히 책을 읽는 다독자 18가정의 가족 72명이 참가하는 이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독서활동과 문화활동 및 이벤트등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책과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함께 우리가족 이해하기, 골든벨 독서왕, 책 읽어 주는 군수님, 화합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구성원간의 사랑을 다지고 독서의 참맛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캠프에는 독서지도 전문가가 참관하여 부모와 자녀간에 독서를 통한 의사소통과 책을 올바로 읽는 방법, 좋은 독서습관 등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져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인구 저변확산에 기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서캠프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독서생활화로 지혜롭고 여유 있는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함은 물론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한편 군은 지식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창의성,독창성을 지닌 문화시민으로서의 함양과 문화욕구 충족 및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개관시간 확대,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독서환경개선,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등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가평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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