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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세계 물의 날" 기념 향리천 정화활동 펼쳐 |
| 물(水)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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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면장 송돈용)은 지난 27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민간단체, 군인,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리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2,500만 수도권의 젖줄인 상수원 수질개선과 보호에 기여하고, 물(水) 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정화활동에는 개군면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제8701부대, 제7275부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향리천 하단부 1.3㎞ 구간을 환경정화를 실시해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송돈용 개군면장은 "오는 4일 열리는 산수유.한우 축제장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고, 이러한 정화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물(水) 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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