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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도 생활체육 축구 50대 ‘2연패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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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등에서 펼쳐진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50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생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회와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주관한 본 대회에 여주군은 선수 20명과 임원 2명 등 22명이 참가했다.
여주군은 결승전에서 이천시에 3대 1로 승리를 거뒀고, 공동3위에는 포천시와 구리시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여주군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열렸던 ‘제20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16개 종목에 총372명(선수334명, 임원38명)이 참가해 육상(마라톤) 단체 종합 2위, 태권도 종합1위, 배드민턴 여자복식(60대) 3위․남자복식(30대) 3위․혼합복식(30대) 3위에 올랐다.
또 족구 종합 1위, 탁구 여자 개인전(30대) 3위, 합기도 종합1위(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궁도 여자개인전 2위, 게이트볼 종합3위, 보디빌딩 벤치프레스 남자 70kg이하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축구 50대 남자부 경기에서도 종합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금년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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