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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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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201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수한 결과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인구는 증가했으나 물 사용량은 감소, 공공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의 수(水)처리 효율 향상, 가축분뇨 자원화 등의 방법으로 수질오염원을 최대한 삭감하는 등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철저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란 목표수질을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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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질오염총량관리 모니터링. |
2014년도 양평군의 BOD 할당량은 8,565㎏/일이나 실제 배출량은 7,260㎏/일로 계획대비 1,335㎏/일 삭감해 할당부하량을 준수했다.
2015년도 수질오염원 이행평가 산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흑천 등 13하천, 환경기초시설 57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687개소에 9개 항목의 수질오염물질에 대한(pH, 수온, DO, BOD, COD, SS, T-N, T-P, 전기전도도)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엄익태 환경관리과장은 “수질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해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사업 부하량 할당 요구 시 저영향개발방식(LID)을 적용해 설계토록 하고, 도로건설시 비점오염원 설치 등을 유도해 수질오염원을 최대한 삭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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