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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환자에게 '산양삼'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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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양삼영농조합법인 대표 이병주(51세, 양동면 쌍학리 거주)씨가 4일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서도 관내 저소득층 및 불․난치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이웃에 산양삼을 기증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산양삼은 관내 읍면별 저소득층 투병환자 11명, 양동면 거주 환자 20명 등 총 31세트(1세트당 3뿌리)가 전달됐으며 시중가격은 1,085만원에 달한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불치병과 난치병으로 힘겹게 투병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해 양평 산양삼협회장 재직시에도 상ㆍ하반기 2회 및 지난 6월에도 본인이 재배한 고품질의 산양삼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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