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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고용복지⁺센터, 이동 노동상담실 운영 |
|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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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이동 노동상담실’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 노동상담실’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소속 변호사와 공인노무사가 남양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을 상담하고 법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남양주 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이뤄진다.
남양주시는 현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이 관할하는 지역으로, 남양주시 지역주민은 노동법상의 권리침해가 발생하여 상담이 필요하거나 노동법 위반사항에 대해 신고하고자 할 경우, 의정부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이동 노동상담실’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노동법 전문가의 법률상담을 받고, 필요시에는 진정서 접수를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3. 12. 24. 고용과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의 장소적 통합에서 시작한 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 2014. 3월 ‘서민금융지원센터’, 2014. 9월 ‘찾아가는 고용복지⁺센터’(남양주 도농역 상담소 운영), 2015. 4월 ‘장애인 취업상담’, 2015. 6월 ‘이동 노동상담실’(법률상담) 운영으로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고용센터(고용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가부), 일자리센터와 복지지원팀(남양주시), 자활센터(보건복지부) 등 참여기관간 서비스 연계 활성화와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혀가고 있다.
신현수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장은 “이동 노동상담실 운영으로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소양을 갖춘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법률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행정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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