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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력단절여성 '전산회계 2급' 취득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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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은 결혼, 임신, 육아 등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반”은 2015년 양평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6일에 있을 자격증 시험을 대비해 이론 및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유무에 관계없이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일자리센터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적합한 구인기업에 적극 알선해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결혼, 임신, 육아 등의 여러 사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특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반을 발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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