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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안전운전 당부 ‘손편지 쓰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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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는 21일 북내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9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후 각 학급별 부모님께 교통법규를 준수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주제의 ‘손편지 쓰기’ 시간을 진행했다.
학교 방송실에서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버스에서 안전하게 내리기, 그리고 생활속 교통 안전수칙등을 교육한후 부모님들이 지켜야할 교통안전수칙도 설명했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취지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각종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어린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써낸 손편지는 방학전, 학부모에게 일괄 우편배달될 예정이며 어린 자녀가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받아보고 학부모들은 자율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제고하고 학생 스스로도 교통법규 필요성을 인식하며 부모와 정서적인 교감을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경찰서는 방학종료를 기점으로 교통량이 활발해지는 가을 행락철부터 추석전까지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 전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부모님께 손편지 쓰기’를 진행하여 교통사고 없는 여주시를 조성토록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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