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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린이도서관, 2차 '2015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 22일 "가요보다 민요! 전통가락에 빠지다"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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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오는 22일 ‘두 번째 길, 가요보다 민요! 전통가락에 빠지다’를 진행한다.
20일 도서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20회 ‘경기 국악제’에서 민요 부문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박진하(경기도립국악단원)씨가 강연을 맡았다.
자극적인 가사와 춤이 범람하는 이 시대, 전문 국악단원으로부터 경기민요를 배워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민요의 색다른 재미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방문, 전화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어린이도서관(031-770-27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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