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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운영 |
|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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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순수문학 대표작가 황순원! 그를 되새기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2일 황순원 소나기마을에서 김종회 교수의 황순원 작가 일생에 대한 강연과 함께 문학관 내를 둘러보며 작가의 삶의 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9월 5일 한상희 강사가 진행하는 황순원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주제로 한 시 짓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9월 12일에 열리는 황순원 문학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계획 예정이었던 '길 위의 인문학'1차 프로그램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은 메르스의 여파로 잠정연기 됐으나 이달 27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또한 추가 접수를 하고 있어 25일까지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양평군 중앙도서관(031-770-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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