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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치매 조기진단 및 치료 ‘앞장’
인지 저하자 정밀검사, 치매확진자 치료비 지원 등 중점 관리
2015년 08월 28일 (금) 11:26:46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동 주민센터,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을 돌며 60세 이상 어르신 1천847명을 대상으로 이동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인지저하자로 발견된 156명은 협약병원을 통해 무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치매확진자로 판정받은 51명에게는 건강보험료 납입액 기준에 따라 3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각각 지원키도 했다.

지난해 발표된 보건복지부 등 자료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고령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어서 국가를 비롯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번 씩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 치매조기 진단이 가능하다”며 “사회적 비용 절감과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하남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시 받을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및 경로당 등은 별도 일정에 맞춰 받으면 된다.

한편 하남시는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병원동행 및 기관연계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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