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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읍·면에서도 지적도 발급 |
| 전산발급 시행으로 원거리민원 불편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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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이 지난 5월 1일부터 원거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군청 및 10개 읍·면에서 ‘지적도 전산발급’을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6일 여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청에서만 발급하던 지적도를 지난 4월 20일 10개 읍·면에 KLIS(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10개 읍·면에서 발급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으로 여주군 관계자는 “읍·면 지적도 발급실적은 10월말 현재 7100여건에 이른다”며 “기존 본청 방문 및 FAX에 의존한 원거리 민원 불편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읍·면 담당자 업무처리가 간소화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행정 구현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군은 앞으로 반상회나 단체회의 등을 통해 지적도 발급 확대운영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고 토지정보전산시스템 수시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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