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평군, 미원천,창의천 생태친수공간으로 탈바꿈 |
| 자연성. 녹색 에너지원을 회복, 생태환경가치를 창출 |
|
|
|
|
청평호로 흘러드는 미원천과 창의천이 생태친수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26일 가평군과 도에 따르면 지방하천인 미원천과 창의천에 대한 치수안전성 확보는 물론 다양한 생명이 쉼 쉬며 인간과 교감하는 친수공간을 창출하기위해 생태하천을 조성키로 했다.
미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설악면일원 미원천, 창의천 합류점부근 4.5km에 대해 자연동식물 서식기능과 수변경관 조성 등을 통해 자연성과 녹색 에너지원을 회복, 생태환경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이 사업은 치·이수 기능의 향상으로 수해를 예방하기위한 3.3km의 하천개수와 한양교등 5개소의 교량 및 4.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된다.
또한 신천리와 선촌리에는 51,225㎡규모의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미원천과 창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는 11,255㎡의 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생태자원의 재생산 기능과 학습 및 주민휴식 공간으로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자연재를 사용하고 어도, 자연학습장, 징검다리, 수변테-크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어 맑은물과 주변이 조화를 이루는 친수공간을 이루게 된다.
미원천과 창의천의 물길, 고유의 자연적인 매력, 하천의 역사와 문화, 사회적 특성을 융합해 생태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 이 사업에는 총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향(文鄕)의 고장이자 곡창지역인 설악면 중심을 가로지르는 미원천과 창의천은 주민정서가 담겨 잇는 생활공간이자 농업용수를 공급해 온 젖줄이다.
미원천과창의천을 생태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은 지난10월 설계에 착수, 내년4월 완료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운동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적 향상과 생태 우수지역으로서의 가치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gold537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