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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조성란무용단, ‘K-DANCE 페스티벌’ 참가 |
| '태평무' 선보이며 국내 유명 청소년무용단으로 발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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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성란청소년무용단이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18일 열린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은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 세종대무용과교수) 주최로 제9회 우리춤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용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가장 큰 축제로 국내 10여개의 청소년무용단이 엄중히 선정됐다.
이날 조성란청소년무용단(단장 조성란)은 ‘태평무’를 선보이며 국내 유명 청소년무용단으로서 발돋음하게 됐다.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조성란단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5호 태평무이수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호 정읍농악(설장고)이수자, 사) 우리춤협회 이사, 사)한국문화예술교육 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하남시지회장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무용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축제를 운영 기획한 세종대 임정희무용학박사는“K-DANCE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무용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고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우리 춤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 춤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명작명무전등 총 여섯 번의 무대를 선보인 제9회 우리춤축제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양선희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구성해 18일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과 19일 명작.명무 Ⅳ의 마지막 무대의 피날레를 대중들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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