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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15 일자리박람회서 13명 현장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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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가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청년 및 지역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지난 21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15 여주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주 일자리박람회는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관내외 기업 40개 업체가 참여 관리직 및 생산, 물류직 등을 비롯하여 미화, 사무행정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280명, 현장채용 13명, 2차 면접예정자는 29명으로 집계됐고 이날 면접참여 연령은 청년층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서류, 면접, 이미지컨설팅 등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 지원과 취업타로, 면접메이크업, 무료이력서사진촬영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대학교 창업 및 전공동아리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회적기업 ‘통카페’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많은 구직자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취업정보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다수 취업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여주 시민이 좋은 일자리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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