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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로당 브랜드사업 ‘테마-경로당’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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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가 지난 29일 노인들의 대표적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휴식, 기분전환의 단순 공간에서 테마가 있는 브랜드 경로당인 ‘다육이 키우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테마 경로당은 진접읍 신안인스빌 아파트 경로당에 ‘다육이 키우는 경로당’으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경로당 회원 및 손자, 손녀 등 세대 간 함께 즐기고,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꽃피는 나무 화원’ 및 ‘이룬나무 공방’에서 다육식물 및 전시대 후원을 통해 조성됐다.
이날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구종서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 진접읍 신안인스빌 아파트 경로당 회장 등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테마-경로당은 노년기의 많은 시간을 고독감과 소외감을 느끼면서 보내야 하는 노인여가선용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경로당의 기존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생활 욕구 충족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성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금번 테마 경로당 조성으로 노인여가선용문제해결 및 시민이 시민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실현으로 활기찬 경로당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금석”을 놓았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욕구에 따른 테마-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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