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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푸드트럭 영업지역 공공청사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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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공공청사 내에 푸드트럭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제2청사와 와부.진접.화도.진건읍주민센터 등 5개 청사에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상 취업애로 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트럭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모집대상지로 선정된 5개 청사는 유동인구, 주말 영업 가능 여부, 예비창업자들이 희망하는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향후 영업상황 등을 참고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제한구역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푸드트럭을 도입하였으며, 현재 2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입지가 가능한 지역에 푸드트럭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취약계층은 시청과 각 주민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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