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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인문학 릴레이 북콘서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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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이 최근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문학 릴레이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지역주민 42명을 대상으로 ‘사람과 미생물의 고마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날 강의를 맡게 된 류인희 미생물학 박사는 우리 생활 속에서 공존하는 미생물의 다양한 종류와 역할을 소개하고, 음식 발효 및 효소와 관련된 미생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북 콘서트 강의를 이끌어갔다.
더불어 지평도서관은 21일 오후 2시부터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지역주민 및 군부대 장병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벼랑끝에 서 있는 나무는 외롭지 않다’의 저자 장석규 작가를 초청해 지역주민에게 가을길목에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음악과 함께한 강연은 감명 깊고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돼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끝났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박문재 시인의 ‘시의 숲에서 노닐다’를, 27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은 개군중학교 강당에서 서경덕 교수의 ‘열정 북 콘서트’를 운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가까이 다가 갈 예정이다.
오는 27일 열릴 릴레이 북 콘서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www.yplib.or.kr를 참고하거나 양서친환경도서관 ☎031-770-2592과 중앙도서관 ☎031-770-2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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