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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전시와 다양한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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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의 개관 4주년을 기념하는 겨울 프로젝트 미술여행-4 ‘생각하는 빛 Thinking light’ 전과 야외설치미술 ‘리얼 라이트 Real light’ 전의 개막 행사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광신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와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 배동환 양평미술협회장, 안연민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및 류민자, 박동인, 황문걸 등 지역 원로작가, 문인과 전시 초대작가 60여 명이 개관 4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식전 행사로 특별히 초빙된 퓨전 재즈밴드의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럴 선율이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돋웠으며 참석자들은 개막 테이프 커팅 후 이형옥 미술관 학예실장의 설명으로 전시 중인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계속되며 전시 기간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한 ‘전시연계 주말어린이예술학교’를 비롯하여 오는 19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미술관 음악회와 24일, 25일 이틀간에 걸쳐 ‘미술관에 온 마술사’매직쇼가 오후 5시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다.
또 26일의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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