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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층 '온정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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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6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가정을 찾아 온정 가득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지난 10일까지 후원자 모집을 통해 모아진 송편, 밀가루, 미니생과자, 콩기름 등 추석음식과 겨울대비용 무릎담요 등 6가지 물품을 이날 양평노인복지관,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부협의회와 함께 전달했다.
명절 나눔 사업은 복지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설과 추석에 저소득 가정에 명절선물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물품을 받는 가정이 중복되거나 받지 못한 사례 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NGO단체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260여 가정에 선물 전달을 마쳤으며 나머지 200여 가정은 추석 전 17일까지 모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연계사업에 유관기관과 NGO단체의 업무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져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추석뿐만이 아니라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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