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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재향군인회,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
| 국가발전과 시민안보의식 고취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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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재웅)가 지난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최재웅 남양주시재향군인회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의장,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 심장수 새누리당 갑구 당협위원장,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2015년 사업분석 및 회계결산보고 및 2016년도 사업 및 예산사용 계획보고에 이어 2부 행사로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한반도 정세와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율곡강좌를 개최했고, 3부 기념행사로 향군장학금 지급, 우수회원에 대한 보훈유공자 표창, 향군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남북분단의 긴 세월을 겪고 있고 북한의 핵실험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투철한 안보의식으로 북한의 위협 앞에 하나 되어 대응할 수 있도록 향군가족이 시민안보의식 고취와 시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발전의 견인차이자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안보단체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안보교육, 그린운동, 전적지 순례, 청소년 안보활동 및 교육, 6.25기념행사 개최 등 호국안보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화합과 시민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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