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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복지넷,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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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가 지난 27일 호평동 복지넷 위촉식과 복지사각지대발굴 협약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읍·면·동 단위 민관협의체로서의 복지넷이「사회보장급여법」 에 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확대 개편됨으로서 법령에 기반을 둔 복지넷 위원으로 재구성되어 읍·면·동장 추천에 따라 남양주시장 명의로 2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수됐다.
또한 지역 내 위기 가정을 신속히 찾아내고 신고할 수 있는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지역의 사회단체, 종교단체, 학교 등 총30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호평파출소장은 “학교부터 종교단체, 주민들까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호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큰 힘을 얻었고, 호평파출소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 成事在天)이라는 말이 있으나, 우리 호평동은 주민을 사랑하는 여러 인사들이 참여하여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만듦으로서 전국에서 가장 복지가 잘 이루어지는 으뜸 복지 도시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 및 협약식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을 촘촘하게 살피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가 꼼꼼하게 전달되는 복지전달체계가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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