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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내 명산 지키기에 '최선' |
| 남양주시와·(사)행복한 숲 '우리산 지킴이' 업무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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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역내 천마산 등 명산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천마산관리사무소에서 (사)행복한 숲과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 및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산지정화캠페인과 야외 자연학습장 정비 등을 함께 실시했다.
(사)행복한 숲 이원경 대표는 "우리산 지킴이 활동의 목적은 자연보호와 숲을 찾는 시민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끼며 자연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행복한 숲은 산지정화, 올바른 산행문화 캠페인, 친환경 등산로 정비, 생물조사, 계절 시간 연령대별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이정수 산림녹지과장은 "금번 공동협약을 계기로 민관협업을 통한 캠페인 실시 외에도 시민과 함께 친환경 숲길 정비를 실시하고, 발생된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하여는 향후 우리시 숲길 조성 및 관리계획에 반영하여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행복한 숲은 산림청에서 인가받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숲해설가 전문과정을 2015년 4월부터 운영중이며, 자체계획에 따라 매년 산지정화, 천마산 생물 사진전, 수목표찰 제작, 중고생을 대상으로 무료 숲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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