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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5월 문화가 있는날’ 오페라 '마술피리'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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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세종국악당 프로그램으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영상을 25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알려진 마술피리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후대의 작곡가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완벽한 음악적 구성을 갖고 있어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예술의 전당 SAC ON SCREEN 사업을 통해 10대이상의 영화용 카메라와 특수 촬영장비를 동원하여 오페라극장 최고 등급석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이 화려한 영상으로 재탄생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 마술피리는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부터 아름다운 아리아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중창, 진지한 종교음악 등이 한 작품에 녹여져 있어 누구나 쉽게 다채로운 오페라의 재미를 느낄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문화관광과(887-20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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