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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나쁜운전 추방운동’ 합동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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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지난 3일 남양주시 화부읍 예봉초등학교 주변에서 나쁜운전 습관 추방 및 어린이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협력단체와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박승환 서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강인숙 회장, 어린이 지킴이 김영범 노인대표 등을 비롯, 협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등 ‘나쁜운전’ 습관이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고 고귀한 어린이 생명을 순식간에 빼앗아간다는 홍보와 이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 날 행사를 마치고 박승환 서장은 “협력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이 봉사활동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나쁜운전 추방운동’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교통사망사고가 없는 도시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남양주시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경찰서 협력단체 중 구성원이 제일 많은 조직으로 협업 활동이 제일 왕성하게 이뤄지는 단체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학교주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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