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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署, 국가중요시설 항공안전 ‘점검’ |
| 경기경찰청 수리온 헬기이용 국가중요시설 민·경 항공안전 점검 통한 시설 방호능력 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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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찰청 ‘수리온’ |
[남양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 총경)가 지난 6일 대테러 전담부서(경비·정보) 주무과장 등 남양주 관내 국가중요시설 항공안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북한 제 4차 핵실험과 중국 북한식당 종업원 단체 탈북등에 대한 보복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여 테러를 하겠다는 등 각종 위협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점검은 국내 순수기술로 생산한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수리온(KUH-1P, 14인승)’ 헬기를 이용하여,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강북아리수정수장, 미금가압장, 팔당수력발전소를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각 중요시설 팀장이 함께 탑승하여 평상시 육안으로 관찰하지 못했던 각 시설별 방호 취약점을 공중에서 전체적으로 관찰 확인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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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에서 본 팔당 |
강북정수장 방호책임자는 “지면에서 육안으로 볼때와 공중에서 보는 것은 확실히 다르며, 취약점에 대해 실시간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취약점에 대해 바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환 경찰서장은 “이번 항공안전점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국가중요시설과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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