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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미술관, 아프리카 체험 미술 展 준비 |
| 전시기간 2016.7.20. - 8.31/ 아프리카 미술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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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이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양평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진주의 대륙 아프리카 전시를 유치하여 ‘2016 미술여행-2, 여름 프로젝트 미술로 떠난 세계여행’이란 타이틀로 아프리카 미술(현대미술과 국보급 엔틱조각)전을 준비한다.
어린이들이 전시를 보다 흥미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미술체험놀이 및 아프리카 미술탐험대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문화의 이색적인 체험교육과 아프리카 미술탐험은 아프리카 미술의 특성과 예술성에 대하여 전시설명이 함께 이뤄지는 이색적인 체험놀이 이다.
이번 아프리카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며 미술체험과 탐험을 동시에 체험하여 아프리카의 진귀한 문화를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아프리카 문화체험을 통해서 아프리카 문화예술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13:30분부터 시작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수업내용으로는 7.20(수)일 아프리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아프리카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7월27일에는 삼부루 원주민 키마띠 결혼식을 주제로 한 전통의상 만들기를 하게 된다.
8월3일에는 아세파가 사는 도르제 마을의 움집, 아프리카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옥형태를 알아보고 에티오피아 도르제 마을의 움집을 만들어보고, 10일에는 암베테족 친구들, 아프리카 사람들의 형태와 색채를 알아보고 가봉 암베테족 조각상을 페러디하여 나의 친구를 만들어본다.
8월17일은 탄자니아 세렝게티 초원에서의 산책, 아프리카 대표적인 식물인 바오밥 나무를 알아보고 특징을 살려 아프리카의 자연환경을 만들고, 24일은 조지릴랑가의 생일선물, 아프리카의 특유의 무늬와 색감을 알아보고 라피아 끈을 엮어 가방을 만든다.
8월31일에는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아프리카의 전통악기를 알아보고 나만의 알기를 만들어본다.
이처럼 다양한 아프리카 체험교육을 하게 되며 수업이 끝나면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 복장을 갖추고 아프리카 미술탐험을 하며 탐험지를 풀어나간다.
아프리카 미술탐험은 선생님을 따라 이동하게 되는데 지하층에서부터 슬로프 공간 제1·2전시관으로 이동하며 아프리카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심도있게 감상하고 국보급 엔틱 조각작품 등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탐험지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아프리카 미술체험놀이 및 미술탐험이 종료된다.
아무쪼록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해보고 관찰함으로써 창의력을 높이는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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