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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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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팔당유역신문] 경기도 하남시가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제21회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영성단체협의회 박풍자 회장 및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재군 하남시의회 의장 등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행사는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 하남의 멋진 여성! 우리는 살기좋은 도시 하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16년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31명에 대한 상장도 수여했다.
또 식후행사로 힐링첼리스트 이웃음 강사의 “우리는 예쁜뇌를 가진 보석이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과 초청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풍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이 없는 실질적인 평등을 위해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 또한 “가정과 직장, 사회와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여성이 삶의 당당한 주체가 되어주길 당부한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하남과 특히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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