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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광주시 위상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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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민 김혜연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제8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대상을 휩쓸어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제8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 경연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광지원 농악단의 김혜연 단원과 강혜민 단원이 각각 금상과 대상을 받았다.
이번경연대회는 명인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무용, 연기, 병창, 판소리, 민요, 기악, 연희등 7개 분야의 재능을 겨뤘다.
이대회에 출전한 광지원 농악단 김혜연 단원은 명인부 연희부분 금상을, 강혜민 단원은 일반부 연희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은 지난 7월에 창단,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인 광지원 농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개인의 기량 발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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