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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2010드림팀 희망콘서트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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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남양주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2010드림팀 사랑, 나눔, 희망콘서트가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공연으로 금년에는 비엔지 무용단과 코러스 MBC합창단의 무용 및 합창을 시작으로 가수 윤세원, 이치현, 한승기, 고병희, 김명상, 박인영, 양하영,김장수, 김세화 씨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현하여 7080추억의 노래를 열창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주관한 가수드림팀 윤세원 회장은 공연에 동참한 가수들과 뜻을 모아 입장권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여 더욱 뜻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공연에 앞서 7080을 사랑하는 독지가 최종윤씨는 20kg 쌀 50포를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하여 더욱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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