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양평으로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양평지역 순회상담은 먼거리로 인해 일산 소재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방문이 어려워 상담 받기 힘든 양평, 청평, 가평 등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상담사가 양평지역을 방문하여 전역 전·후에 설정한 전직목표를 확인하고 전직실행 및 구직활동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평, 양평지역은 채용정보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수도권 지역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대군인들에게 제공했으며 현재 고용시장 채용동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제7회 제대군인주간에(10.15 ∼10.19)을 맞이하여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 하에 실시하는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인증 현판식, ‘2018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킨텍스)’ 행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센터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동두천, 남양주, 양평, 포천, 강화 등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상담을 연간 6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