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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문화탐방 가져 |
| 양평, 건강지원센터 45명 초청 문화유적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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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8월26일 다문화가족 15가구와 가족봉사단 6가구에서 총 45명을 초청,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KOBACO(한국방송광고공사)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실시한 것으로 문화탐방단은 이날 용문산관광지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등에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펼쳐 다문화가족에게 양평군의 문화유적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소설 ‘소나기’를 베트남어로 읽어주며 소설속 내용을 고스란히 전해주기도 했다.
또 다문화가족간 친목 도모는 물론 가족봉사단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연문화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이해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의식을 고취시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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