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에 소재하고 있는 보훈회관에서 지역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정부혁신 및 규제혁신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보훈대상자가 불편해하는 규제에 대한 혁신 방안과 정부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훈관련 증명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과 같은 규제혁신방안과 ‘이동보훈민원 확대’ 등과 같은 정부혁신방안 등을 도출해 냈다.

길녹용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보훈단체의 건의를 통해 많은 혁신과제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보훈단체와의 혁신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정부의 생산성을 높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로 인해 국민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정부혁신 및 규제혁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