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신륵사에서 개최한 오곡나루 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연기식 소화기 체험, 완강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홍보와 관리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소방서에서 홍보물품으로 호신용 호루라기, 응급처치 키트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안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