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유역신문]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7일 포천지역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상담은 센터방문이 어려운 포천, 남양주, 구리 등의 원거리 거주 제대군인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했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고려한 이력서 작성과 면접준비 사항에 대하여 심층적인 1:1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포천지역 순회상담에서는 포천지역이 제대군인들이 선호하는 건물관리, 보안경비, 물류관리분야 등의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취업지원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상담하고 수도권 지역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연간 16회 이상의 취업워크숍을 일산, 인천, 의정부 지역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센터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동두천, 양주, 남양주, 양평, 포천, 강화 등의 지역에 대한 취업 순회상담을 연간 6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