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블랙홀’공연 모습.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엄태준)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일 2018년 경기도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에서 이천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의 소속동아리 블랙홀이 동상을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경기도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은 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덕·체를 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활동의 장으로 금년에는 경기도내 14개 소년기관 19개 동아리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 청소년동아리 블랙홀.

승패를 떠나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여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며 연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 블랙홀(박시연 외 6명)은 최연소 참가자(장호원초등학교 6학년)로 함께 참여한 경기도내 타 기관의 아리소속 청소년과 관계자의 극찬을 받았다.

2018년 신규 창단되어 활동한 블랙홀은 다양한 지역청소년축제 및 예술제와 관내 찾아가는 문화존 참가경험 등 여러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청소년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

서호택 청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지원이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인성과 민주시민의식을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천시 청소년정책 운영의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소속동아리를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격은 이천시 관내 14~24세의 청소년으로 분야에 관계없이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동아리를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