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8 화 18:40
> 뉴스 > 뉴스 > 문화
     
이천시, 29일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교향곡’ 열려
2018년 12월 06일 (목) 15:11:42 이한나 기자 feelfelt@hanmail.net
   

[이천=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29일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더 없이 좋은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들을수 있는 베토벤 최고의 역작 교향곡 9번 ‘합창’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전 세계 화합과 환희의 인류애 메시지를 담고있다.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가 이끄는 100여 명의 KBS교향악단과 100여 명의 서울시 합창단, 고양시립 합창단. 그리고,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정호윤, 베이스 이동환 등 총 200여 명 연주자들이 거대한 울림을 마지막 4악장을 통해 선사할 예정이다.

인류의 화합을 노래하는 환희의 송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합창’은 베토벤 교향곡 중 유일하게 합창이 함께하는 곡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환희를 맞는 인류애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은 ‘합창’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악성이라 불린 위대한 음악가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최대 역작이다. 연주시간만 한 시간이 훌쩍 넘는다.

베토벤의 교향곡 중 가장 큰 편성이 필요한 이곡을 공개할 때 완전히 귀가 멀어 지휘를 할 수 없었다. 이 정도 규모의 곡을 소화할 오케스트라가 없어 당시에는 ‘연주가 불가능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일의 시인 쉴러의 ‘환희의 송가’를 읽고 ‘신성한 힘이 갈라놓았던 자들을 결합케 하고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라는 인류애적인 내용에 영감을 얻은 4악장에서는 교향곡에 사용되지 않았던 대규모 합창단과 네 사람의 독창이 나오는 최초의 음악이다.

서양음악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로 현재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19세기의 창작곡으로 세계적 중요성, 고유성, 대체 불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에서 울려 퍼지는 2018년 마지막 교향곡.

2010년 이천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창의도시에 가입됐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산이 있거나, 탁월한 문화연대를 가지는 도시에 지정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이 가진 문화유산과 이천시민이 보여주는 예술적 열정이 세계적인 유산을 관리하고 지정하는 유네스코를 통해 창의 도시로 지정 될 만큼 뜨거운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아트홀이 시민들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인류의 화합을 노래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의 공연을 통해 이천에서 울려 퍼지는 2018년 마지막 교향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팔당유역신문(http://www.hanaro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근인기기사
서울 사랑의열매, 방송인 전현무 아너
정동균 양평군수, 청와대 민형배 자치
원경희 전 여주시장, '강천 SRF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 세미나
<기고> ‘본인 스스로 안전을 지킨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2623)경기도 여주시 우암로 24-1. 3층 | pdn114@daum.net
대표전화 : 070-8743-6366/긴급 :010-3124-9919 | 팩스 : 031-886-1289
등록일 : 2009년 8월 28일 | 등록번호 : 경기 아00227 | 발행인 : 이영일 | 편집인 : 이영일
Copyright 2009 (주)팔당유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