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가 12월 31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양평소방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우수 및 하트세이버 14명 수상을 함으로써 양평군민에게 질 좋은 구급서비스 제공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등 양평군 안전문화 정착에 큰 기여도 했으나, 김포소방서 순직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움도 남았다.

조경현 소방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며 책임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큰 사고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기해년 새해에도 소방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안전한 양평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